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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A01W 세계에서 가장 작은 코드리스 이어폰 ?! 그 실체를 파헤쳐 본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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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A01W 세계에서 가장 작은 코드리스 이어폰 ?! 그 실체를 파헤쳐 본다 !

리뷰팬더 2019.07.26 12:30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출시만 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코드리어 이어폰이 될 제품입니다.

'Grain' 이라는 일본의 스타트업 업체에서 공개한 TW-A01W이라는 제품으로 현재

크라우딩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시 예상 가격은 27,200엔으로 약 290,000원 정도 됩니다.





전부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깔끔하면서도 컴팩트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기존의 코드리어 이어폰, TWS들은 드라이버와 마이크 등등 많은 부품들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크기가 커져

귀 밖으로 나오는 것을 싫어해 TWS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있었는데,

Grain 사 에서는 어떻게 해서 이렇게 작은 이어폰을 만든것인지 알아봅시다.



TW-A01W


이어폰 본체

W18.5 x D9.5 x H9.5 mm 1.3g 

19mAh 배터리 용량


이어폰 케이스

W75.5 x D19.0 x H19.0 mm 20g

60mAh 배터리 용량



이 제품은 이어버드 양쪽 합해서 2.6g으로 1엔짜리 동전 3개 보다 가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소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게도 가벼워젔는데,

초소형,가벼움을 무기로 하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어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Grain사는 이처럼 작은 이어버드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었는데,

타사 TWS 제품들은 대부분 6mm 드라이버를 탑재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작게 만든다고 해도 드라이버의 크기가 고정적이기 때문에

작게 만들수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Grain 사는 TW-A01W를 만들기 위해

직경 약 4mm의 드라이버를 개발합니다.

Grain사 는 4mm라는 초소형의 크기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역동적인 사운드를 출력 가능하다고 소개하였습니다.


4mm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크기를 최소화해 나온 TW-A01W는

microSD 보다는 크지만 SD CARD보다는 훨씬 작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어버드가 작아 봤자 케이스가 크다면 무용지물이겠죠.

그래서 Grain은 휴대용 케이스 조차 소형화를 하기 위한

노력과 집착 끝에 주머니에 넣어도 방해가 되지 않는 크기를 재현했는데,

그 크기가 립스틱 크기와 동일할 정도로 콤팩트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케이스를 양옆으로 잡아 당겨 오픈할시

자동적으로 위로 올라오는 이어버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커니즘으로 매우 작으면서 부드럽게, 손 쉽게 사용이 가능하죠.



TW-A01W 플레이 타임”


이어버드의 배터리 용량은 19mAh

크기가 작다보니 자연스럽게 배터리 타임도 짧아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Grain사 에서는 19mAh의 용량을 가지고 최대 3시간의 음악감상을 들을 수 있으며

휴대용 케이스를 이용해 최대 7.5시간을 추가적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휴대용 케이스는 60mAh 입니다.



이어버드의 배터리는 일본산 국산 제품을 이용했으며

케이스는 독일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TW-A01W는 개발,생산,조립,검품을 모두 일본에서 진행한다고 홍보하고 있죠.



그런데 Grain사 에서는 품질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국산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케이스는 왜 독일 것 을 이용한 걸까요?



배터리 용량만 보면 정말 너무 작고 짧아서 형편없이 보일 순 있지만,

휴대용 케이스 까지 이용한다면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하루에 10시간이면 충분하시지 않을까요?

물론 매일 매일 많은 시간동안 음악을 들어야 할때는

매일 충전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콤팩트함을 위해서 과감하게 받아드려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크기도 작으면서 플레이 타임까지 길게 할 수 있다면

모든 회사가 다 작게 만들지 뭐하러 크게 만들까요 ?






TW-A01W 제품의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이 제품은 케이스에 충전 단자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 이죠.

왜냐하면 케이스에 직접적으로 선을 꼽아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TW-A01W는 충전식 독을 따로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용 케이스에 직접 선을 연결하지 않고 독에 거치만 하면

충전이 되는 방식이죠.

Grain 사 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인해 매일 매일 선을 꼽지 않고

올려만 두면 되기 때문에 충전하기 용이하다 광고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이 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케이스와 충전 독, 충전 선을 따로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 ^오^






“TWS PLUS 기능 지원 및 코덱



TW-A01W는 퀄퀌 사의 최신 블루투스인 퀄퀌QCC3026를 탑재하고 있어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며 저전력의 효율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작은 제품이다 보니 작은것 하나에 민감한데

배터리 소모량을 출일 수 있는 부분까지 하나 하나 신경써서

제품을 설계한것이 느껴집니다.


퀄퀌의 최신 기술인 TWS PLUS 기능을 탑재하여

한쪽 이어버드에서 다음 이어버드로 연결되는 방식이 아닌,

이어버드가 각각 독자적으로 기기와 연결되는 방식으로

딜레이를 최소화하며 뛰어난 연결과 음질을 보장합니다.



코덱은 펀딩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에 따르면

SBC와 AAC 코덱을 지원합니다.



“방수등급”





TW-A01W는 작은 크기에도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생활방수 같은 부분에서 기기를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완벽한 방수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물속에서 혹은 장시간

물에 닿아있을 경우 기기가 고장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물에 대해 가벼운 저항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력적 이지만 과연? TW-A01W


컴팩트한 크기로 팬더의 마음을 한 순간에 앗아간 제품입니다.

팬더는 개인적으로 큼직 큼직한 제품보다 아담하고 소박한 제품을 좋아하는데,

엄청나게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더 할 나위 없는 제품이죠.

배터리 타임이야 팬더는 장시간 음악을 들을 일이 없어

걱정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크기가 작은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너무 작다 보니 분실할 경우가 있을거 같아 걱정은 됩니다.

Grain 사 가 발표한 대로만 나온다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죠.


그런데 타사 대기업 회사들은 이러한 작은 제품을 왜 만들지 않았을까요?

대기업의 기술과 자본력이라면 충분히 만들고도 남았을 텐데 말이죠.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자 일단 이 제품을 구입 후 음악감상을 하면서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다 칩시다.

어떻게 통화하실 건가요?

크기가 작아 귀에 꽂혀 안에 박혀있는 제품으로 어떻게 하실거죠?

아이폰의 에어팟 조차도 통화시 내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콩나물처럼 길게

뻗어나와 마이크를 달았는데, 이 제품은 어디다가 마이크를 달았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예, 말 그대로 없습니다.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마이크 자체가 없는 뜻이죠.

기본적으로 이어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음악 감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 하는 방법도 있지만,

통화시에 손으로 전화기를 들지않고 간편하게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선이있는 이어폰들은 입쪽 부근에 마이크를 따로 달아놔 통화시에 문제가 없었지만

TWS 이어폰들은 선이 없다보니 마이크를 달떄가 없어 문제가 생기게 되었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어버드에 마이크를 탑재하여 제품들이 출시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배터리도 달아야하고 블루투스 및 마이크까지 수 많은 제품을 이어버드에 전부

박아 넣어야 해서 TWS 제품들이 그렇게 거대한것 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빼서는 안되는 마이크 부품을 뺌으로써 많은 부피를 확보해

크기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이죠.

( 이어폰 마이크 부품 )


일상생활 중 간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선이 없는 TWS 이어폰을 이용하게 된것인데,

마이크가 빠져버려 오로지 음악 감상용으로 쓰는 제품을 2만7천엔 이나 주고 산다?

게다가 대기업이나 이름 알려진 기업도 아닌 스타트업 업체에서 출시한 제품을?

물론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로 이 제품을 잘 만들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감안 해서라도 크기가 작다는 매리트만 있는 제품을

2만7천엔 이라는 거금을 들여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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