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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팬더

LG V50 ThinQ 최초의 듀얼 스크린으로 화면을 압도한다 ! 본문

팬더의 IT 전자기기 코너/스마트폰 SmartPhone

LG V50 ThinQ 최초의 듀얼 스크린으로 화면을 압도한다 !

리뷰팬더 2019. 6. 11. 12:04

듀얼 카메라를 넘어선 듀얼 스크린의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나라 스마트폰 기업 중 가장 큰손인

삼성과 LG에서 각각 5G모델의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였습니다.

삼성에서는 S10 5G 

LG는 V50 ThinQ 5G 

모델인데요, 삼성의 S시리즈는 내적이나 외적으로 성능이

향상되며 전체적인 스팩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인데

LG의 V50은 눈에 띄게 바뀐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폰 인데

이게 정말 신박하면서 재미있습니다.

함께 들어가 보시죠









또 다른 플래그쉽 V시리즈






-출처 나무위키-



LG V50 ThinQ 의 출고가격


V50- 1,199,000원


듀얼 스크린 - 219,000원

단, 예약구매시 사은품으로 무상 제공



LG의 V시리즈는 G시리즈와는 또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 입니다.

전반적으로 G시리즈는 음향 , V시리즈는 카메라에 특화 되어있습니다.

V시리즈는 15년도에 V10시작으로 1년마다 주기적으로 출시하였죠.

그리고 G8 ThinQ와 동일하게 인공지능 ThinQ가 탑재되어

ThinQ시리즈라고 부를수도 있습니다.







디 스 플 레 이


메인 스크린


화면 - 6.4인치 19.5 : 9 비율 

해상도 - 3120 x 1440 OLED FullVison

규격 - 76.1 x 159.2 x 8.3 mm 183g


또 다른 플래그쉽 G8 ThinQ와 동일하게 패널은 LG디스플레이에서

자체 생산 및 공급을 받았으며 해상도 또한 WQHD에서 

더 확장된 QHD+ 입니다.



듀얼 스크린


화면 - 6.2인치 18 : 9 비율 

해상도 - 2160 x 1080 OLED FullVison

규격 - 83.4 x 161.6 x 15.5 mm 131g







아이패드나 기타 탭과 같은 POGO Pin 방식으로

화면에 전력을 공급 받는 형태입니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동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

서로의 위치도 변경 가능 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다보면 작은 화면에 손가락이 가려져서

인터페이스나 기타 플레이 할떄 방해되는 요인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패드를 따로 구매해서 큰 화면으로 그 패널티를 제거 하시는 분들도 많았죠.

근데 V50은 듀얼 스크린을 최초로 탑재하면서 게임 화면을 손가락으로 가리지

않은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생겼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잘 하지 않는분이라면 이해 하지 못할 수 있지만

게임을 조금이라도 즐겨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팬더가 바로 게임광이기 떄문이죠 하하 ..

물론 화면이 두개 이기 떄문에 게임 뿐만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에서 전부 활용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성능과 편의성,카메라만

찔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여서 최신스마트폰이 나온다고 해도

그것으로 갈아탈 만한 가치가 있는지 팬더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온다 하면

모든 기능이 새롭고 놀라웠지만 지금은 그러한 모습이 잘 안보이는게 현재 모습입니다.

그래서 삼성의 S10이나 LG의 G8이 나왔을떄

성능이나 디자인이 상향되어 나왔지만 그냥 

"오 좋네"

라는 말 한마디만 나올 뿐 그 제품을 사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LG V50 ThinQ 는 정말로 마음에 불을 붙히는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죠.

듀얼 카메라도 아닌 듀얼 스크린..  정말 LG 너란,,











아무튼 이 듀얼 스크린이 처음에 출시 되었을 떄는

" 아니 그냥 폰을 두개 붙혀둔 건가 ? "

싶은 정도로 어떻게 구동되고 화면만 띄어지는지 아니면

어플도 같이 사용 가능한지 궁금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스펙이 공개가 되면서 궁금점이 해소 되었죠.

듀얼 스크린은 V50과 같이 공개된 전용 악세사리로 분류되며

5월 말까지 V50을 예약 구매시 사은품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무상으로 제공 됩니다' 라는 말인데

이 말은 곧 예약 구매 기간이 지나면 유상으로 판매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따로 가격을 찾아보니 


219,000 원 이라는 가격 이더군요 ?






아니 예약 구매하는 분들이야 괜찮겠지만

예약구매가 끝난 후에 사고 싶은 사람들은 

22만원 정도나 되는 금액을 주고 스크린만 딸랑 하나 사야된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막말로 22만원이면 저가 저번편에서 소개해 드렸던 홍미노트7을

한대 구입 할 수 있는 가격인데 그 돈으로 스크린만 이라니 ..





팬더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V50의 듀얼 스크린은 가격을 조금 올려서 라도 

구성품에 동봉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LG G8과 V50의 명확한 차이점은 듀얼 스크린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것 마저 없다면 서로 다른게 거의 없다 싶이 하는 거죠.

물론 LG에서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겠지만

LG는 항상 제품의 전체적인 구성은 잘 만들었는데

이렇게 찔끔 찔금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뭐 예약 구매하면 되니 패스  \^오^ /





프 로 세 서 & 배 터 리



AP - 퀄컴 스냅드래곤 855 SM8150 Plaftform

REM - 6GB LPDDR4X SDRAM 

내장메모리 - 128GB 

외장메모리 - micro SDXC 2TB 공식지원


G8과 동일하게 플래그쉽이다 보니

프로세서나 렘 쪽에서는 빵빵합니다.


S10과는 다르게 내장메모리가 128GB 한가지 모델로 고정되 있고

엑시노스 대신 깔끔하게 스냅드래곤855 모델을 넣어 줬습니다.

이것만 으로도 성능 부분에서는 문제될게 없군요 하하







배터리 - 4,000mAh 용량

퀄컴 퀵 차지 4+ 규격 고속충전 기술 지원



3,000대인 스마트폰보다 높은 용량을 가진 장점이 있습니다.

배터리 개선으로 20%정도 효율을 높혔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제품이 출시되고

확인해 봐야 확인 할수 있는 부분이니깐 생략하고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는 V50의 특성상

2가지의 어플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당연하게 스마트폰이 처리해야 하는 작업량이 늘어납니다.

그러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발열인데 

V50은 쿨링 파이프를 향상시켜 

발열을 40%이상 개선 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고속충전도 당연하게 포함 되어 있죠

이것 또 희소식이라면 매우 희소식 입니다.









카 메 라

5개의 펜타카메라


전면카메라


기본카메라 - 800만 화소 F/1.9 80도

광각카메라 - 500만 화소 F/2.2 90도


후면카메라


기본카메라 - 1,200만 화소 F/1.5 78도 OIS지원

망원카메라 - 1,200만 화소 F/2.4 45도

광각카메라 - 1,600만 화소 F/1.9 107도




카메라의 특화된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5개의 고성능 펜타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G8과 비교해 보자면

후면카메라는 완전히 동일하지만

전면카메라에서 G8은 기본카메라심도카메라

V50은 심도카메라를 뺴고 광각카메라를 탑재 하였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에 갈리겠지만 팬더는

심도 카메라가 없기 떄문에 

G8에서 가장 보기 싫었던

'에어 모션' '정맥 인식'이 빠져서

마음에 듭니다.


기능이 빠젔는데 기뻐하는 이 아이러니 함... 

얼마나 구린지 상상이 되겠쥬 ? 










음 향  &  기 타 기 능


G8이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면서

V50도 V시리즈상 최초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 하였습니다.

G8과 달리 상단 수화부를 없애고 스크린에서 소리가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를 탑재하지 않았기 떄문에

오히려 음향쪽에서 상향아닌 상향이 이루어졌습니다.

가만히 냅두는게 더 좋아지는 아이러니한 상황2

그리고 3.5 mm 이어폰잭도 탑재 되었기 떄문에

무선이어폰과는 별도로 기존 선이 달린 이어폰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메리디안과 협업을 하여 Hi-Fi를 위한 쿼드 DAC가 탑재되었으며

DTS:X 음향 기술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붐박스 스피커

G8과 동일하게 탑재되어 있습니다.


붐박스 스피커가 내용만 보면 엄청 좋은 기능 같지만

막상 실제로 해보면 편의성 및 음질면에서 불호가 많이 나오는데

팬더 개인적으로는 탑재하지 않았어도 되는 기능이지만

무언가 업그레이드 됬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역꾸역 기능을 추가한 모습 같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붐박스가 탑재된 G8의 리뷰


https://reviewerpanda.tistory.com/entry/LG-G8-ThinQ












추가적인 기능으로


LG페이

Always On Display

Ai 기능 강화

Q링크

방수/방진

지문인식

이 있습니다.







Q링크는 LG전자가 출시한 가전 기기들을 포함한 여러 loT 전자기기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기능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이러한 기능을 제공한다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가전기기 또한 제어받는 기능을 탑재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카메라 하단에 탑재되어 있으며

방수 방진을 지원합니다.

방진은 IP68로 최고 등급의 레벨이고

방수는 IPX9K 등급보다 1단계 낮습니다.






제시되는 문제점들



자 이제 기본적인 성능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는데

설명으로만 들으면 알 수 없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은 팬더가 극찬을 했던 듀얼스크린 부분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듀얼 스크린의 스팩을 보셨던 분 중에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본 기기의 해상도와 악세사리인 듀얼 스크린의 해상도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인데요.


V50 - 3120 x 1440   듀얼스크린 - 2160 x 1080


시연장에서 V50을 사용 하셨던 분들이 말씀하시길

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이 게임을 플레이 할시 게임패드는 V50으로 틀어지고

게임화면은 듀얼스크린으로 출력이 되서

해상도 좋은 본기기로는 패드를 쓰고

해상도 낮은 스크린으로는 게임 화면을 출력한다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물론 설정변경을 통해 이부분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플레이 할시 듀얼스크린이 패드로 , 본 기기가 게임화면 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손으로 잡는 패드부분은 스크린만 있기 때문에 가볍고

게임 화면은 본 기기로 플레이 하기 떄문에 무거워집니다.

이렇게 되면 플레이 할시 자연스럽게 밑판이 더 가볍고 위에가 무겁기 떄문에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편의성이 많이 떨어질 겁니다.


그렇기 떄문에 LG에서 가벼운 듀얼 스크린을 화면으로

무거운 V50본체를 패드로 사용한 것 같은데,

둘다 장점이 있으면서 단점이 있는 부분은 해결 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은 존재 하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감안한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비교를 하게 되는게 사람의 심리죠.

삼성에서는 갤럭시 폴드

화웨이는 화웨이 Mate X

가 공개 되면서 

"아니 애내는 접는 폰을 공개해서 출시하는데 너내는 닌텐도도 아니고 그게 뭐냐 ?"





라면서 깍아 내리는 분들도 많이 존재 합니다.

물론 삼성과 화웨이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출시한것은 대단한 것이고 혁신적인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 공개도 되지 않은 비확실한 제품을 바탕으로 비교를 하는게

팬더는 웃기기만 할 뿐 입니다.

V50의 듀얼 스크린의 장단점이 존재 하듯이

삼성과 화웨이의 폴더블폰의 장단점도 분명하게 갈릴 것 입니다.

그 떄 가서 비교해도 늦지 않을 뿐더라

출고 가격을 바탕으로 비교를 하는게 어떨가 생각합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 - 2,300,000원

화웨이 Mate X - 2,930,000원

LG V50 ThinQ - 1,199,000 원





그 자랑스러운 폴더블폰 기술 덕분에

가격이 거의 2배에서 2.5배 뛰는 모습입니다.

비교할걸 비교 하셔야죠...

새로운 기술의 제품은 1세대가 아닌 2세대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팬더는 생각합니다. 최신기기를 바로 써보고 싶고 자신이 직접 써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하지만 폴더블폰의 기술은 아직 미완성이라고 생각 됩니다.


추가로 이건 지금은 단점이지만 점 점 장점으로 바뀔 부분입니다.

바로 V50이 5G 모델이라는 점인데

지금 인터넷이나 SNS에서 5G의 실용성에 대해서

말들을 많이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5G 네트워크망이 전부 깔렸다면서 기존 4G보다 느리다고 말이죠.

하지만 4G가 처음 나왔을 떄도 3G에 만족하던 사람들이

뭣하러 4G를 추구하고 아직 잘 되지도 않는 기술을 가지고 그렇게 빨아 대냐면서

비아냥 거렸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모두 LTE 4G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5G가 불편하고 의문점이 들순 있지만

몇달 혹은 1년이 지나고 나면 5G의 선택이 옳다는것을 알 수가 있죠.

이제는 4G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싼돈을 들여 5G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통신사 들이

4G제품을 계속 개통, 출시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5G에 관한 제품들과 네트워크를 출시한다는 말이죠

이제는 5G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4G와 5G를 지금 당장 비교해서 구매 하셔야 한다면

5G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지금 당장을 위해 미래를 버리고 구 시대 유물을 선택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스마트폰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에게 눈이들고 소식이 들어오는 스마트폰 들은

그 많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을 뚫고 올라온 제품들이죠.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 부분은

누구에게나 완벽한 스마트폰은 없다는 겁니다.

3자의 눈에서 볼떄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것을 마음에 들어하고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그게 완벽한 스마트폰 이죠.

데이터만 분석하고 완벽함만 추구한다면

원하는 것을 찾기 매우 힘드실 겁니다.

남의 눈치,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직접 선택하세요.

리뷰나 알아보는 글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는게 현명합니다 !

누가 뭐라 해도 자신이 마음에 든다면

후회하지 말고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팬더는 생각합니다.

후회는 해봤자 후회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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