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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팬더

QCY T1 vs QCY T1S 제품 중에 고민이라면 들어오시라! 본문

팬더의 IT 전자기기 코너/이어폰 EarPhone

QCY T1 vs QCY T1S 제품 중에 고민이라면 들어오시라!

리뷰팬더 2019. 6. 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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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TWS ( Ture Wireless Stereo )

이어폰하면 생각하는 제품이 있으신가요?

아마 누구는 애플의 에어팟 혹은 삼성의 기어X나 갤럭시버즈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가 저번에 소개드렸던 파워비츠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위 3제품들의 특징은 모두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와 좋은 음질을 위해서 비싼 돈을 지불하는 것은

맞으면서도 가슴아픈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어느 정도 품질도 보장되고 가격도 저렴한

핫한 제품의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어폰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QCY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중국 음향기기 전문업체로

샤오미의 투자를 받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성비가 

뛰어난 무선이어폰에서 항상 1순위로 이름이

올랐던 제품이죠.




QCY T1QCY T1S 입니다.

오늘은 2가지 제품을 동시에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 다 이유가 있으니 같이 들어가 보시죠.



QCY T1





QCY T1의 가격은 택배비 포함 20,000원대 입니다.


우선 QCY T1 부터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QCY T1은 TWS 이어폰으로 충전케이스가 존재합니다.

다만 에어팟이나 갤럭시버즈, 기타 무선 이어폰들과 달리

충전케이스에 커버가 없는 방식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불호가 더 많은 편입니다.

다만 이어폰과 케이스는 서로 자석이 있기 때문에

거꾸로 들어도 떨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 걱정은 나겠지만요 )


이어폰은 각각 43mAh

케이스는 380mAh

25mAh 398mAh를 제공하는 에어팟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플레이타임은 4시간을 제공하며 충전케이스에 충전 시

총 4번 (4 x 4 = 1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QCY T1S



QCY T1S 의 가격은 택배비 포함 20,000~25,000원 입니다.


QCY T1S는 T1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스팩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편의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뚜껑이 없던 T1에서 커버가 추가되어

기스나 먼지에 대한 방지가 가능해 졌고

아무리 자석으로 붙어있다 해도 분실 할 거 같다는 불안했던 마음을 닫아주면서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을 증진시켜 줬습니다.

케이스가 바뀜에 따라 LED 불빛등도 추가해 주었는데

T1에서 확인 할 수 없었던 잔여 배터리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80mAh였던 케이스 배터리용량에서

800mAh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총 16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제공했던 QCY T1에 비해

두 배 증가한 32시간의 플레이타임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배터리 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케이스가 조금 커진 부분도 존재합니다.




QCY T1 vs QCY T1S




자 간단하게 서로의 특성을 확인해 봤으니 직접 비교 들어가 봅시다.





T1과 T1S의 성능적 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T1S는 T1을 사용했을 때 느꼈던 불편함이나 부족했던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두 모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QCY-T1 과 QCY T1S의 공통점


출처 - 0DB


1. 적절한 음역 강조

100Hz 아래의 음역이 부스팅 되어 있으며 1~15k 부분이 올라가는

전형적인 V자형 그래프를 띄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Hz의 음역을 강조하지 않고

 100Hz아래의 음역대만 강조하여 음이 지저분하지 않고 분리도가 높은것이 

특징이자 장점이죠. 괜히 1~200Hz의 음역을 부스팅한다고 

다 좋은것이 아닌 뒤죽박죽 지저분해 질 수 있어 100Hz 아래의 영역만 부스팅 한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100Hz 저음역대의 음악 장르는

댄스,힙합,EDM으로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는 음역대를 띄고 있습니다.




2. 방수

두 제품모두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며

야외활동 및 운동시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빗방울이나 땀에 대한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AAC코덱 및 5.0 블루투스

APT-X 코덱이 아닌 AAC코덱을 채택함으로서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지만 체감적으로 확 다가오는 느낌은 아닙니다.

블루투스는 5.0을 사용하면서 끊김 현상이 확연히 줄어들며

부드러운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5.0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4. 자동 페어링

제품과 스마트폰을 한번 연결하게 되면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낼시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사용할때마다 번거롭게 셋팅해 줄 필요가 없죠.



5. 마이크로5핀

T1과 T1S모두 마이크로5핀의 충전 방식을 가지고 있어

USB-C 타입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지 않아

불편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따지고 구매하는 제품인 만큼 통상적으로 단점이

존재 하겠죠?




6. 최대 전압

두 제품 모두 5V 1.5A의 전압을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용 충전기를 사용시 과전압으로 고장날 우려가 있습니다.

충전시에는 항상 전압을 확인하고 충전하는게 좋습니다.



QCY-T1 과 QCY-T1S 의 차이점


1. 케이스커버

가장 큰 차이점은 케이스의 커버 유/무 입니다.

뚜껑이 없다 보니 야외에서 이어폰을 사용하고 보관 시

분실위험이 존재합니다. 제품에 자석이 달려있다고 한들

덜렁덜렁하는 소리와 모습이 보이는데

마음이 100% 놓이진 않잔아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불만이 많아 T1S에서는 커버를 달아줬습니다.

그런데 커버를 달아주자 이번에는 몇몇 소비자가 

"에이 커버가 없어서 크기도 작아서 주머니에 넣기 편했는데

커버가 생기고 커저가지고 들고 다니기 불편해요 !"

라면서 불만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거는 어디까지나 개인차 이기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2. LED등 추가

 케이스 본체의 전량부족시 T1의 경우 따로 표시가 없어

휴대 시 전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T1S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LED 기능이 추가되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이 가능해 편의성이 증진되었습니다.


3. 배터리 용량 2배 증가

케이스커버를 추가하면서 전체적인 크기가 향상되어

배터리 용량도 자연스럽게 380 -> 80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2배이상의 효율을 나타내는 거죠.



그래서 어떤 제품을 사야하죠?




사실 T1 T1S는 같은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하드웨어적 스팩은 그대로고

편의성만 높였더니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 방식의 제품이

되어버린거죠. "그럼 더 좋은 제품을 사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QCY 제품의 구매를 생각하신 분들은

저렴한 것을 찾아 T1을 봤는데 돈을 더 추가하면서 까지 T1S를 

구매해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이 존재하기에 고민하는 것 입니다.

조금 편의성이 떨어지더라도 엄청 저렴한 T1을 사용할 것인가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편의성도 업그레이드 된 T1S를 쓸것인가 라면서요.


팬더 개인적으로는 T1보다 T1S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5,000원만 더 추가하면 편의성이나 플레이타임이 두 배나 증가되는게

아까운 금액은 아니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분명 없어도 사용에 큰 문제가 되는 기능은 아닙니다.

다만 반대로 있으면 좋은 기능이기 때문이죠.

15만원 에서 20만원에 호가하는 이어폰에서 가격을 많이 낮추어

 2만원 가격대의 이어폰을 사면

5,000원 정도는 투자해서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할 만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 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에 달린거겠죠?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이라는 수식어 답게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생기는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많은 이용자분들이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크게 뽑자면

장점

1.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2. 인이어 방식으로 인한 차음성

3.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우수한 가성비

4. 생각보다 훌륭한 배터리 타임

단점

1. 뭉툭하고 두꺼운 케이스

2.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안좋은 통화품질

3. 이어폰에 꼽는 이어팁의 불편함


정도 있습니다. 비교를 한다는 것은

서로의 장.단점을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뛰어난 방법이지만

언제나 그것보다 좋고 훌륭한 제품은 있습니다.

비교하고 비교하다보면 끝이 나지를 않죠.

비교글을 작성하는 팬더가 이런말 하기는 이상하지만

리뷰나 비교글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비교하기 보단

직접 사용해 보시고 그 제품에 대해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각 제품들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징과 장점을 직접 느껴보시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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